안녕하세요 1469shop입니다. 오늘은 또 오후부터 날씨가 흐릿흐릿 어두컴컴하더니 눈이 내리기 시작하네요.
눈이오면 포근하다고 하던데, 포근하기보단 오히려 차가운 공기때문인지 춥게 느껴지는 하루입니다. 송년회가 잡혀서 일찍부터 나와 작업을 하게 되었는데, 외출은 정말 좋은 것 같아요.
주말임에도 불구하고 크리스마스가 가까워져 옴에도 불구하고 사람들이 거리에 많이 안보이더라구요. 10여년전만해도 크리스마스가 가까워져오면 거리에 사람들이 많이 있었는데, 확실히 경기가 예전만 못하다는게 느껴지는 요즘입니다.
오늘 여러분들께 소개해드릴 곳이 하나 있는데요. 바로 가경동 그리고 가경터미널 근처에 위치하고 있는 두들커피랍니다. 두들커피는 꽃집과 함꼐 운영되고 있는데요. 이쁜 꽃과 함께 운영되는 두들커피를 지금부터 소개해드리도록 할게요.
두들커피는 가경터미널 시장 건너편에 위치하고 있어요. 골목 안쪽에 위치하고 있다보니 사람들이 알고서 오지 않는이상 찾아가기 힘들겠다는 생각이 들더라구요. 그래서 이쁜 카페 썩히기 아까운 마음에 이렇게 글을 써보게 됐답니다.
두들커피 외관은 뻥 뚫려있는 유리창으로 되어있어요. 그래서 바깥상황이 다 보인다는 점.
깔끔한 인테리어가 두들커피의 장점이 아닐까 싶습니다.
두들커피 내부를 들어가면 왼쪽과 오른쪽에 이쁜 꽃들이 반겨주고 있는데요. 꽃이길이라는 꽃집과 함께 한 공간에서 운영이 되고 있어요. 한창 유행하던 드라이플라워가 많이 보였답니다.
꽃 카드부터 꽃다발 그리고 작은 꽃다발 등 다양한 꽃들이 진열되어 있었어요.
전부 다 판매하는 상품이니 꽃들을 만질 땐 조심 또 조심.
입구에서부터 향이 좋은 꽃의 냄새를 맡으니 기분이 좋아지더라구요.
꽃이길 꽃집과 함께 운영하는 가경터미널 시장 건너편에 위치한 두들커피.
메뉴판을 볼 수 있어요. 직접 하나하나 적은 듯한 메뉴판이 눈에 들어오네요. 원두도 직접 다 로스팅을 하시는지는 알 수 없었지만, 다양한 원두를 사용하시더라구요.
평소에 산미가 강한 원두를 좋아하다보니 라넌을 골랐어요.
리시안 릴리아 라넌 모두 다 다른 맛을 가지고 있는 원두로 메뉴판에 원두의 맛이 친절하게 써 있으니, 입맛에 맞게 골라 주문하시면 될 것 같아요.
두들커피가 좋아진 이유는 꽃이 가득 곳곳에 장식이 되어 있다는 점이었어요.
벽면에도 이쁜 꽃들이 인테리어 되어있고, 그 사이로 네온사인으로 괜찮아 어여쁜 꽃아 라고 조명이 설치되어 있었는데, 이 모습이 너무 맘에들더라구요.
두들커피 매장안에 풍기는 원두의 향과 꽃의 향 그리고 꽃 장식으로 마음까지 편안아하게 해주는 두들커피 그리고 꽃이길. 이런 카페는 많은 사람들이 알면 좋을 것 같아서 조심스레 추천해봅니다.
이상으로 가경동 가경터미널 시장 근처에 위치한 두들커피 & 꽃집 꽃이길 소개를 마무리하며 물러나보도록 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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